9/29/2018

구글 블로거 다루기 #페이지 사용하기

구글 블로거 다루기

구글 블로거가 지원하는 기능중 하나인 '페이지'라는게 있습니다. 페이지는 일반 게시물과 달리 독립적인 페이지입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개인 블로그의 자기소개, 기업 사이트의 찾아오시는 길 처럼 게시물과 다른 용도의 페이지가 필요할 때 사용하기 용이합니다.

관리자 화면의 사이드 메뉴중 '페이지'를 선택하면 새로운 페이지를 생성하거나 기존 페이지 목록이 보이고 수정/삭제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페이지를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페이지를 만들었지만 블로그에선 찾아볼 수 없습니다. 페이지는 일반 게시물과 달리 독립적이기 때문에 목록에 보이지 않으며, 라벨(태그)이나 아카이브(보관함)에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블로그 관리자의 레이아웃 → 사이드바 가젯 추가에서 페이지 목록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홈과 작성된 페이지가 보입니다. 홈은 블로그의 루트(가장 처음)으로 접속하는 링크입니다.

이제 사이드바에 페이지 목록이 보입니다.

제가 생성했던 페이지를 클릭하면, 고유 주소를 가진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만약 페이지의 내용이 보이지 않을 경우, 블로거의 조건문을 이용해 숨김처리 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조건문을 지우거나 주석처리하면 됩니다.

이처럼 블로거에서는 페이지를 사용할 수 있고, 조건문을 통해 현재 접속한게 일반 게시물인지 페이지인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한 방법으로, 디자인까지 독립적인 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head> ~ </head> 내부에 코드를 추가합니다.

<b:if cond='data:blog.pageType == &quot;static_page&quot;'>

<style>
  aside { display:none; }
</style>

</b:if>

블로거의 조건문 <b:if> 를 이용해, 현재 페이지에 접속했는지 확인합니다. 조건문의 조건(cond)가 참(true)라면 조건문 내부의 코드를 실행하고, 거짓(false)이라면 내부 코드를 실행하지 않습니다.

조건문 내부의 코드는 aside { display:none; } 으로, 사이드바를 보이지 않게 하는 CSS입니다.

평소엔 사이드바가 잘 보이지만...

페이지로 이동하면 사이드바가 없어집니다.

이를 이용하여 완전히 다른 디자인의 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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